임신 12주차에 챙겨야 할 정부 정책들


💰 임신 12주차, 지금 꼭 챙겨야 할 정부지원 정책 총정리!
임신 12주차는 몸과 마음 모두 적응이 필요한 시기죠. 하지만 이 시기에 놓치기 쉬운 게 바로 정부 지원 정책이에요. 서울맘케어, 건강보험공단, 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많지만 신청 기한이 짧아 놓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. 이 글에서는 12주차 예비맘이라면 지금 바로 챙겨야 할 주요 정부 지원 정책들을 정리했습니다.
1️⃣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 (국민행복카드)
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,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는 것입니다. 이 카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어요.
| 구분 | 지원금액 | 신청기한 | 사용기한 |
|---|---|---|---|
| 단태아 | 100만원 | 출산 후 60일 이내 |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|
| 쌍태아 | 140만원 | 동일 | 동일 |
2️⃣ 서울맘케어 산후조리경비 지원
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“서울맘케어”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- 단태아: 100만원
- 쌍태아: 200만원
- 삼태아 이상: 300만원
- 신청기한: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
- 사용기한: 출산일로부터 1년 되는 달의 말일까지
📌 지원 가능한 항목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, 한약, 영양제, 산후체형교정(요가·필라테스 등)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는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.
3️⃣ 엽산제 및 철분제 무료 지원
보건소에서는 임신 초기부터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. 특히 임신 12주차에는 태아 신경관 형성이 활발히 진행되므로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.
- 엽산제: 임신 확인 시부터 12주차까지
- 철분제: 임신 16주차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
- 수령처: 가까운 지역 보건소 (신분증·임신확인서 지참)
4️⃣ 임산부 교통비 지원 (서울시)
서울시는 임산부 교통비 70만원을 별도로 지급합니다. 서울시민이라면 주민등록 주소지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. 모바일 ‘서울맘케어’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✅ 교통비 지원 사용처
- 버스, 지하철, 택시, 기차 등 교통수단 이용 시
- 본인 명의 교통카드 또는 앱 등록 필요
- 출산 후 12개월 이내까지 사용 가능
✨ 마무리하며
임신 12주차는 몸의 변화가 큰 시기지만, 이때부터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제도도 많습니다.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야 놓치지 않으니, 지금 바로 보건소·서울맘케어·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. 정부 지원은 ‘나중에’가 아니라 ‘지금’ 챙겨야 하는 복지입니다. 💕